벨기에

벨기에는 1831년 종교적인 이유로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하여, 1839년 런던회의에서

영세 중립국의 위치를 보장 받은 이래, 한 때는 본국의 80배가 넘는 경제 대국을 이룬

때도 있었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함께 베네룩스 3국을 결성하여 경제적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지금은 유럽공동체(EU)의 본부가 수도 브뤼셀에 있다. 면적은 30,510㎢,

인구는 2003년 현재 약 10,300,000명이다. 지리적으로 서북쪽으로 북해에 접하고, 북쪽

으로 네덜란드, 동쪽으로 독일과 룩셈부르크, 서남쪽으로 프랑스와 접하고 있다. 인구의

구성은 프라망족 58%, 왈롱족 31% 및 혼혈 11%로 이루어져 있어, 공용어는 네덜란드어

60% 및 프랑스어 40%이다. 종교는 천주교가 75%이다. 입헌군주제로 정부 형태는

내각책임제이다. 남북한 동시 수교국으로 우리나라와는 1965년 5월 2일 수교하였다.

섬유를 비롯한 철강, 유리, 시멘트산업의 발달로 부를 쌓아 왔으며, 특히 회화부문에서는

반 아이크(Van Eyck), 루벤스(Rubens), 멤링크(Memlinc)등의 거장을 배출하였다.

브뤼셀의 중심지인 그랑 프라스는 관광 명소로,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둘러 쌓여있다.

생 캉트네르 문 왼쪽은 왕립 미술역사박물관,

오른쪽은 왕립 군사역사박물관이다.

1619년 뒤케누아가 제작한 우줌 누는 소년

동상은 브뤼셀의 가장 나이 많은 시민이다.

1958년 만국박람회 기념물인 아토니움은

철의 분자 구조를 확대하여 만들었다.

18세기 후반에 레오폴드 2세가 세운 궁전,

지금은 국빈 알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성 야곱교회로 외관이 로마 열주식으로 되어

있고, 목조의 종탑에는 4개의 종이 있다.

노트르 담 교회 옆 인도의 황소 조각품에

여러 가지 그림으로 장식을 했다.

브뤼셀의 작은 광장에 세워진 현대 조각이

주위의 고풍스러운 건물과도 잘 어울린다.

브루셀의 건물 벽 세계는 매시간 위에 있는

종이 울리며, 12개의 유명인의 조각이 있다.

나폴레온의 백일천하에 결정타를 입히고 유럽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격전지인 워털루에는 높이

45m의 인공언덕 위에 검은 사자상이 있는데,

28톤이나되는 사자상은 나폴레온 군의 대포를

녹여서 만들었으며, 프랑스를 노려보고 있다.

[국가별 분류]